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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가 다소 늦었습니다
출시하자마자 소개해야 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한 탓에 아침 6시에 맞춰 오픈런을 했으나 4군데 cu 매장서도 찾아볼 수 없어 오늘 겨우 먹어보게 된 연세 솔티캐러멜 생크림빵입니다!
길게 말을 늘여놓을 필요 없습니다 직접 사진으로 보면서 확인해 볼까요?

중량(열량) : 150g (468Kcal)
가격 : 3,400원
특이사항 :


흠 일단 칼로리가 살~짝 더 높아진 것 같네요 괜찮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음식은 (먹고 죽거나 탈 나는 게 아니라면) 맛있으면 OK다


이 연세크림빵은 저 잘 구워진 빵 겉면과 눈으로만 봐도 속에 꽉 차있을 것 같은 게 언제 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ok 첫인상은 언제나 그렇듯이 합격! 이제 맛을 볼 차례죠 그전에 거쳐가야 할 과정이..

당연히 반갈샷은 잊지 않아 줍니다 역시 실망시켜주지 않는 크림빵의 꽉 차있는 속은, 앞으로도 연세빵은 믿고 먹는다는 이미지를 형성시켜 주는 것 같아요
다소 못생기게 나온 반갈샷 영상이지만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_ㅎ
실제로 보면 되게 먹음직스러워요!!


네 Cream은 어느 부분이든 차 있고요 일단 한 입 먹어보고서 든 생각은 이렇습니다
오리지널 연세우유 생크림빵에서 캐러멜향이 약~간 더 가미된 느낌 전체적으로 카라멜향이 지배하거나 한 건 아니기 때문에 caramel을 그다지 좋아하시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빵끄트머리 부분에 저렇게 찐또배기 캐러멜쨈이 들어가 있는데 저거는 당연히 진한 향이 나긴 하죠

이런 일반 Cream 부분에는 은은하게 캬라멜 향이 베이었다 정도지 진하게 나는 건 아닙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진짜 Caramel 부분이 아~주 달달하고 하이라이트와도 같은 부위(?)죠 그냥 여러분, 한 번 드시게 된다면 두 번 드시고 세 번도 더 드세요

두 갈래로 나눠서 한 파트 다 먹어주고

전 정말이지 이 순간 너무 행복하고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ㅠㅠ
더 기분이 째지는 건(..??) 이거 먹고도 아까 반 갈라놓고 남은 한 파트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죠


저는 캐러맬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찾아 먹을 정도로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크림빵과 결합하니까 다음에 또 사 먹고 싶어질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네요

맛있는 간식 한 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총평>

장점
그냥 맛있습니다
단점
꽉 차있는 크림은 다르게 말하면 약간 물리는 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 상향된 칼로리가 거슬립니다
재구매 의사
VERY YES!!
카라멜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저조차도 빠져들게 만드는 크림빵이었는데 또 안 먹으면 섭섭하죠
이번 버전을 먹어본 이상, 오리지널 연세크림빵만 남아있는 게 아니라면 계속 오늘 소개한 솔티 Ver을 즐기게 될 것 같습니다이 글 읽으셨다면 얼른 근처 CU 가셔서 하나씩 집어오셔서 맛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먹어본 CU의
연세우유 솔티카라멜 생크림빵을 우리 독자님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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