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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사랑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허쉬스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포스팅을 안 해서 그렇지 실제로 평소에 초콜릿은 물론이고 파이나 빵 등 여러 가지 버전으로 파생된 간식들도 많이 사 먹는데요

어제, 처음 보던 버전이 새롭게 눈에 띄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눈으로 직접 보면서 확인하는 게 더 빠르겠죠?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중량(열량) : 80g (291Kcal)
가격 : 1,500원

특이사항 : 

 

 

쨔쟌~!

딱 봐도 달달함이 화면 뚫고 퍼질 것 같이 생긴 비주얼인데요 이건 이름을 모른 채 먹어도 '허쉬스'에서 만든 빵인가?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하게 생긴 것 같아요 생김새도 일반적인 빵의 비주얼과는 약간 다르게 생기긴 한 것 같죠?

 

 

한 입만 먹어도 몸에 당이 덩어리채 쌓일 것 같은 크림과 초코칩이 송송 박힌 게 너무 먹음직스러운데요 

식사도 아니고 간식을 눈앞에 두고 사진 찍는 그 짧은 순간을 참는 게 힘든 적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일단 한 스푼 숟갈로 뜯어서 ( 참고로 수저는 따로 포함돼있지 않기 때문에 이점 유의! )

먹어볼게요 다들 입 벌리시고요 아~~

Yum Yum...

 

 

달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역시 입안에 그 미세한 설탕입자들이 막 이리저리 뒹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 걸 사랑하는 입장이지만 와... 역시 허쉬스는 명불허전 HERSHEY'S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함이 스며들어있는 빵에 초코칩과 크림까지 합쳐지니 이건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두 입 들어갈게요 다들

 

 

 

이번엔 칩스까지 잔~뜩 얹어서 3입째 먹어봤는데

저 부분 먹고 농담 아니고 심장에서 아주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했던 것 같습니다 

속에서는 설탕 좀 그만 들이부으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뇌에서는 빨리 더 달라고 안 넣고 뭐 하냐고 항의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을 것 같은데요

 

위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뇌에게 지배를 받는 저로선 (지배를 안 받았어도 달라질 건 없었겠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먹어줬습니다

 

 

 

와 근데 정말로 이렇게 달고 맛있을 수가 있나요?

만약에 본인이 단 걸 좋아한다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건 무조~~~~ 건 드셔야 합니다 (저만 수명이 단축될 순 없죠) 제가 먹었던 허쉬류 간식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빵 중에선 가장 촉촉 부드러운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만 좀 괴롭혀달라는 위의 비명은 5분 정도만에 그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제 머리는 나중에 또 먹으라는 명령을 끊임없이 내리기 때문에 이번 한 번만으로 끝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평>

장점

극강의 Sweet함과 부드럽고 촉촉함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 맛과 엄청날 것 같은 당으로 인해 높을 것 같은 칼로리가 그렇지 않다는 게 의외의 포인트

빵 + 초코 칩스의 식감 조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

단걸 그다지 좋아하시지 않는 편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매 의사

Yes

왜 또 먹고 싶을지에 대한 설명은 이미 본문에 다 밝혀버렸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연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한 번만 더 언급드리자면, '극강의 단맛' + '그러면서도 착한 칼로리'로 인해 또다시 먹어볼 빵입니다

GS25의

허쉬 초코오믈렛을 우리 독자님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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