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디크 신작, 소금버터와플

소금버터빵을 비롯해서 '소금버터'가 들어간 제과류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이 분야에서 선도주자인 GS리테일의 브레디크가 놓칠 리가 없겠죠? ㅋㅋ

3월에 출시예정인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주부터 3월이 시작되니 오늘부터 이미 나와있는 건가 싶더라고요

 

 

중량(열량) : 72g (276Kcal)
가격 : 
특이사항 : 와플 한 조각이 한 봉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영양정보는 이렇습니다 300Kcal이 안된다면, 간식거리로는 꽤나 괜찮은 편

 

 

 

가로 X 세로 약 12 X 12 정도 돼 보이는데요, 와플치고는 그럭저럭 사이즈가 되는 편인 것 같아요

 

 

 

 

와플의 자태는 꽤나 고운 편인 것 같습니다 ㅋ_ㅋ

먹음직스럽게 생긴 게 일단 첫인상은 ok 합격점 주겠습니다

 

 

 

맛이 닉값을 해내는 것 같기는 합니다

버터향이 느껴지면서도 그렇게 진하진 않은 그런 느낌 다만, 소금 알맹이가 박혀있다거나 짠맛은 딱히 못 느꼈어요

제가 짠 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소금 알맹이가 빵에 박혀있거나 들어가 있는 건 크게 선호하진 않는 편이라 이건 오히려 + 줄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곁들여서 먹거나 뭘 좀 발라먹으면 확실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은 계속 들더라고요

확실히 버터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향은 느껴지지만 쐐기를 박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

 

 

 

 

작고 미세한 알맹이  같은 게 보이기는 하는데, 특별히 달거나 짠맛을 내진 않았습니다 그냥 작은 빵가루인 것 같아요

아마 와플기계에다가 버터를 가득 얹어서 구운 것 같은 Waffle이었습니다

 

 

 

특별한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았지만, PB고유의 괜찮은 가격과 버터향으로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먹은 한 끼 간식이었습니다!

 

 

<총평>

장점

확실히 Butter 향이 기타 waffle들보다도 더 느껴지며 식감도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단점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긴 하지만, 확실히 뚜렷한 차별점이라고 할 만한 점은 크게 없다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재구매 의사

 Umm...

역시나 진리의 맛없아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굳이 구태여 또 사 먹겠냐 하면 그건 또 갸우뚱해지는 여느 편의점 간식과 같은 그런 포지션이라고 느꼈습니다

무미건조하지만 특별히 '이거 다음에 꼭 또 사 먹어야지!'라는 생각은 조금...

물론 브레디크라는 gs만의 PB상품이니만큼 가격적인 면에서 버터향이 조금 더 세다는 점에서 나름의 매력은 있긴 합니다

한 번쯤은 먹어보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