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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식재료가 어떤 게 있으신가요? 다들 취향이 있으실 텐데 저는 버터를 정말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버터과자도 아주 좋아하고요

그렇기에 오늘은 주말이기도 하고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No Brand라는 PB를 가진 이마트의 편의점, E-mart24에서 나온 버터쿠키를 먹어봤습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BUTTER를 좋아하기에 맛은 있겠지만 다른 일반 버터쿠키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도 확인해 볼게요!

 

 

 

중량(열량) : 110g (605Kcal)
가격 : 1,500원
특이사항 : 

 

이마트에서 나온 과자라는 것을 알리는 문구 I'M e 가 박혀있네요 귀엽습니다

영양정보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단백질이 과자치고는 좀 담겨있는 것 같네요 ㅎㅎ )

맛있게 먹어줄게요 

 

 

 

질소과자 같아 보이실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전혀 아닙니다 가득 찬 것까진 아니어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양이에요

확실히 버터X보다는 많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버터향이랑 고소함이 확실히 1.2배 정도 더 진한 것 같았어요

식감이야 큰 특징이랄 건 없었지만 달달함이라던지 풍미가 약간의 Up 된 듯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반갈샷(ㅋㅋ)

생각보다 안에 반쪼가리 나있는 쿠키들이 좀 있었습니다

굳이 반길샷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눈에 띄어서 하나 꺼내서 찍어봤는데, 겉에 미세한 시즈닝가루들이 많이 묻혀있는 게 보이시나요

저게 단맛의 근원지인 달달함가루(?) 들입니다

 

 

 

저렇게 1/4 등분으로 깨진 조각들도 심심찮게 있는데, 전 이런 건 오히려 좋았어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예 한 조각을 한 입에 넣기엔 한 번에 먹어치운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거든요

아무튼간에 맛은 괜찮습니다 이 정도면 Ok

 

 

한 3~4분 정도 먹으니까 슬슬 다 먹어가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다 먹을 때 까진 끝난 게 아니죠 한조각도 안남을 때까지 먹어줍니다

 

 

다 먹는 데엔 한 5~6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근데 다 먹고 나서 드는 후폭풍이 있습니다 6분 정도만에 600kcal를 먹었다는 사실이죠 (분당 100Kcal)

ㅎㅎ 괜찮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살이 덜 찐다는 우스갯소리를 이 순간만큼은 과학적인 사실이라고 스스로 세뇌하며 진지하게 진심으로 믿었습니다

 

 

<총평>

장점

고소한 버터향과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단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괜찮은 양과 PB특유의 괜찮은 가격 등이 만족스럽습니다

 

단점

아무래도 버터가 들어간 과자특성상 칼로리가 조금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겉에 시즈닝가루들이 묻어있는지라 가루도 잘 떨어지는 편이긴 합니다

 

 

구매 의사

Yes

더 풍미가 짙어지고 고소한 향을 내는 버터맛과 그러면서도 달콤함을 채워주는 이 달달함은 한 번도 안 먹을 순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보고 말기에는 어렵습니다

평소에도 'butter'라는 단어가 들어간 과자나 빵을 비롯한 음식들은 찾아서 즐기는 편인데, 언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편의점에 이런 과자가 있다면 더욱 그렇죠 (물론 이마트 24 매장 자체가 많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요)

이마트 24의 PB,

 빠다쿠키를 우리 독자님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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