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 부동산 방문 반드시 알고있어야 할 팁 4가지

아직 부동산 임장을 다녀보지 않으신 소위 "부린이"분들이라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하기 전에 많이 긴장되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큰돈이 오가는 거래이니만큼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부린이가 부동산 방문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팁 7가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부린이 부동산 방문 팁 1

미리 정해둔 부동산집이 있다면, 해당 부동산의 간판을 꼭 확인해 보세요

간판에 '공인중개사사무소'라는 문구라던지 '부동산중개'라는 문구가 적혀있는지 반드시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 부동산 사무실 간판을 꼭 확인해보세요

 

 

 

부린이 부동산 방문 팁 2

공인중개사 사장님과 만나 이야기를 마치고 실제 현장에 가보시면 사장님이 옆에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실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소개하는 집의 장점을 늘여놓기 마련이며, 부린이 분들은 화려한 언변에 눌려 잘 모르는 부분임에도 쉽게 납득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장점만 존재하는 집은 없습니다 사소하게라도 단점은 반드시 존재하며 이런 사소한 단점이 추후 내가 들어와 살았을 때 빨리 떠나고 싶은 원흉으로 작용하기 쉽기 때문에 단점이 어떤 건지도 설명해 주시는 사장님과 진행하시는 게 좀 더 좋습니다

가령 변기의 수압이 약해서 막히기 쉽다거나 여름에 습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와 같은 생활과 밀접한 요인들은 반드시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부린이 부동산 방문 팁 3

가장 기본적으로 공인중개사 사무실 내에 중개사무소 등록증이나 공인중개사 자격증 원본, 사업자 등록증과 공제증서가 있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 4가지는 부동산 거래를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꼭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추후 부동산 계약을 완료하고 사장님께 드려야 할 중개보수 요율표도 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이게 없다면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판단해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부동산 중개 수수료 복비의 경우 아래 게시물을 통해 한눈에 쉽게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계산방법 쉽게 알아보기

 

부린이 부동산 방문 팁 4

공인중개사 사무실 사장님의 인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 사안입니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돈이 오가는 거래관계인 데다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관련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방문자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잘 모르는 것 같아 보이는 어리숙한 사람이라면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거나 허위 매물을 보여줄 수도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거래 이전에 인간 대 인간으로서 상대방이 잘 알든 모르든 상호 존중은 기본 예의인데, 이런 부분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공인중개사라면, 뒤에 벌어질 일들은 생각해 해당 부동산에서는 거래를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부린이 부동산 방문 Tip 4가지 마치며

아무래도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부린이 입장에서 부동산에 방문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축되고 부담스러운 일로 다가오기 쉽습니다 특히 관련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앞에서는 더욱 주눅 들기 쉬운데요, 오늘 알려준 내용 꼼꼼히 체크하시어 임장 전에 알고 가신다면 보다 수월하게 풀어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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