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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연 닉값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고 먹어보는 도시락입니다.

긴 말이 필요없죠 바로 살펴볼게요

 

< GS25 - 돈값하는 도시락 >

중량(열량) : 416g (705Kcal)
가격 : 4,800원
특이사항 : 다양한 종류수의 반찬 전자레인지는 3분~3분 30초 정도 돌려서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우리 동네 GS앱을 이용하여 주문을 해서 그런지 1000원 픽업 할인쿠폰이 붙여져서 왔습니다.

이용법은 추후에 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슬고슬한 밥과 김치와 고기볼? 양념만두 떡갈비 계란말이 햄구이 돼지두루치기가 들어있습니다

딱 봐도 되게 풍성해 보이죠?

 

 

 

우선 이번 도시락의 주인 격인 양념고기부터 다들 한입 드시고 시작합시다

다들 아~ 하세요

 

 

 

밥에 얹어서도 먹어주고요

근데 역시나 고기 사이즈 자체는 약간은 작은 편이긴 하네요 작은 사이즈를 양으로 커버 쳐주니깐 이점은 이해하고 넘어가줍니다

 

 

메인메뉴만 먹으면 적적할 것을 알기 때문에 다양한 반찬들을 넣어주셨죠 만두도 하나 짚어먹어 주고요

맛은 보이시는 비주얼에 딱 떠오르는 그 맛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 맛있다는 뜻)

 

 

 

고기 동그랑땡전도 하나 짚어줄게요

이것 역시도 보이는 비주얼대로 상상되는 맛이 있으실 텐데 그 맛이 맞습니다 (대충 맛있다는 뜻 22)

 

 

 

이거는 약간의 양념이 버무려진 고기볼? 같은 거였는데 이것도 꽤나 맛있었습니다

한 가지 종류만 많이 담겨서 물리는 감이 느껴질 일은 전혀 없다는 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떡+갈비입니다 이거는 맛이 없기가 힘든 음식이죠

냉큼 먹어치워 줬습니다. 역시나 맛은 배신을 하지 않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냥 반찬들 하나하나가 전부 다들 너무 맛있어요 ㅠㅠ

 

 

 

 

 

메인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고기 하나 얹어서 한입 또 먹어주고요

 

 

 

물리는 감을 없애기 위해서 고기볼(이거 정확히 뭔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도 한입 넣어주고요

 

 

 

볶음김치도 빠지면 섭섭하죠 홍일점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김치 특유의 그... 느낌 아시죠? 그런 느낌을 잔뜩 채워줍니다 ㅋㅋㅋㅋ

 

 

 

계란말이는 한단만 들어있어서 한입 딱 넣어주면 끝이고요

역시나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그 맛이에요

 

 

 

햄형도 빠지면 섭섭하죠 이게 정확히 리챔인지 스팸인지 다른 브랜드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느껴지는 짠맛으로 판단해 보건대 스팸이라고 생각이 됐고요 당연히 맛있게 먹어줬습니다 ^^

 

 

 

착각하지 마세요

오늘의 메인메뉴는 이분, 돼지 두루치기 님이십니다

양념 간도 너무 잘돼있고 그렇게까지 달지도 짜지도 않으면서도 자극적인 맛은 어느 정도 살아있는 호불호가 갈리기 힘든 정도로 조절이 잘 돼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갈비구이가 최종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큼직한 크기 잘 배어있는 육즙 갈비 특유의 그 식감... 다 먹고 봐도 또 먹고 싶어 지는 맛이에요 ㅠㅠ

 

 

 

여태까지 먹은 편시락중에서 손에 꼽힐 만큼 만족스럽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흠잡아볼 만한 구석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역대급의 만족감을 선사해 준 고마운 한 끼 였어요!

 

 

<총평>

장점

5000원이란 가격을 뛰어넘는 우수한 퀄리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반찬으로만 구성돼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음식구성에도 칼로리가 700대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란 점이 눈에 띕니다.

한 끼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때워야 할 일이 있으시다면 감히 이번 도시락을 강력하게 추천드리겠습니다.

 

 

단점

반찬들의 크기가 약간은 작다는 점? 다만, 이거는 거의 웬만한 편시락들이 공유하는 부분이기에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SSS+

VERY YES!!!

5000원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치 고는 반찬 가짓수도 다양하고 그 맛도 일반적인 외식 식사들과 그다지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편시락이 많이 발전했고 더 이상 과거의 그 저퀄의 편지락의 시대는 지나간 것은 알고 있었지만, 더더욱 이런 생각에 확신을 더해준 도시락이었습니다 한 번도 안 드셔보신 분들께 이 '돈값하는 도시락'을 강력하게 권장드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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