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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2,900원

중량(열량) : 65g (206Kcal)

특이사항 : 

 

오늘은 지난번의 기대감을 채워줬었던 생크림번에 이어서 카스테라샌드입니다

역시나 같은 설목장에서 나왔고요 PB빵이 아님에도 꽉 차 들어간 크림에 대한 좋은 선례 덕분에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감을 갖고 먹었습니다

 

 

<칼로리>

&uarr; 칼로리 중요하죠! 상당히 찾한 Kcal을 자랑합니다

Kcal, 아무리 간식이어도 이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 근데 이거 신경 쓸 거면 간식류는 아예 안 먹는 게 맞습니다 )

전 처음에 200이 조금 넘는 걸 보고 잘 못 본 건가? 싶었는데 아닙니다. 저게 맞아요

너무 혜자스러운 열량을 자랑합니다

 

 

 

<빵 비주얼>

4조각이 일렬로 쭉 뻗어있는 형태로 도미노처럼 누워있네요

중간에 Cream이 풀로 채워 들어가 있는 게 보이시죠? 한 번 자세히 들어가 볼게요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눈앞에 두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게 생긴 크림과 보기만 해도 촉촉+부드러움이 전달되는 빵 시트, 첫인상 OK 바로 먹어줍니다

 

 

 

 

< 본격 시식 >

 

역시나 예상대로 부드러우면서도 또 생생하게 느껴지는 식감의 스펀지 같은 빵이 흥을 살려주네요

거기다가 말이 필요 없는 진한 향이 느껴지는 생크림은 덤이죠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이 아주 약간의 크림조각(?)들이 저 플라스틱 부분에 묻어서 떼어집니다 온전히 모든 부분을 다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괜찮습니다. 맛있으니까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마무리>

양이 많은 편은 아닌지라 금방 다 먹어치웠습니다

부드럽고 스펀지 같은 빵시트와 짙은 우유풍미가 담긴 달달한 생크림의 조합은 역시나 말할 필요가 없죠

열량도 낮아 오래간만에 부담도 안 갖고 맛있게 다 먹은 것 같아요!

 

<전체 평가>

BEST!

역시나 풍부한 생크림이 높아진 눈높이를 채워주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이전에 소개드렸던 비슷하게 생긴 다른 롤Cake들에 비해서 2배가량 더 낮은 칼로리가 마음에 듭니다

 

 

Umm..

간식임을 감안해도 양이 조금은 적은 것 같습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그나마 포만감 좀 채울 수 있는 정도

은근히 저 샌드 속에 크림 부분이 아주 약간씩 떨어져 내리는 게 신경 쓰입니다 제대로 음미하고 싶은데 말이죠

 

 

구매 의사

OK

이번에 나온 설목장 샌드는 식사 제대로 하고 약간은 좀 여운이 남길 때 먹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이거 하나만 먹고 끝내기에는 아무래도 양이 좀 걸리지만, 배가 좀 찬 상태에서 마무리(?)로 즐겨준다면 이만한 맛이 없고 오히려 적은 양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먹어본

雪목장 우유카스테라샌드를 우리 독자님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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