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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의 도시락입니다 백종원 선생님=CU는 하나의 공식이죠 세븐일레븐의 비빔밥에 대항해서 나왔나란 생각이 드는 식사인데요 어느 정도로 맛있는지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는지 메인인 우삼겹 두루치기는 많이 들어가 있는지 한껏 기대를 안은 채로 바로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본게임으로 바로 들어가 보시죠!
< 우삼겹 두루치기 비빔밥 >
일단 칼로리와 가격은 그럭저럭이네요
일반적인 편시락값 적당한 칼로리
첫인상은 합격입니다! 이제 뜯어볼게요
< 구성과 맛은? >
갖가지 나물들과 고추장 우삼겹 참기름
그리고 밑바닥에 밥 이렇게 구성돼 있네요
계란프라이가 없는 게 조금 아쉽지만
이 정도면 무난한 편이죠?
여기서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비빔밥이라고 그냥 드시지 마시고 꼭!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이상은 돌리세요
안 그러면 되게 밥 푸석푸석하고 딱딱해요
자 일단 첫 입은 독자님들 몫입니다
건더기 잔뜩 얹고, 다들 아~~ 하시고요
어떠신가요 되게 고소하고 맛있죠?
일단 제 생각에 이 정도 퀄리티면
웬만한 식당 비빔밥과 비교해서
별로 밀릴 게 없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란프라이가 없는 것만 빼면 말이죠
고추장도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콩나물, 상추, 버섯나물무침 두루치기까지
웬만한 비빔밥 멤버(?)들은 다 있다 보니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먹다 보니 의외로 양이 적지 않았었고
한 7~8분간은 계속 먹으니까 끝이 보였어요
마지막 한 입까지 밑바닥 빡빡 긁어서
다 먹어치워 줬습니다!
< 총 평가 >

냉정하게 말해서 이 정도면 과장 없이
웬만한 식당 비빔밥에 꿀리지 않습니다
참기름의 고소함 나물/채소들의 그 상큼함
우삼겹 두루치기의 말이 필요 없는 맛/식감
밥양도 보기와 다르게 먹다 보니
적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천 원도 안 되는 값에 이런 맛난 편시락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다 좋은데 계란프라이 없는 거 하나..
먹는 내내 아쉬움이 떠나가지 않은 거
제외하고선 전부다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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