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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식인 돈가스가 들어간 샌드위치가 왔습니다 cu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겉으로 봤을 때도 속에 실하고 꽉 차게 들어가 있는 것 같아 보였는데요, 겉포장지에 소스 같은 게 묻어있는 걸 보니 샐러드도 같이 곁들여 들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샐러드와 돈가스는 영혼의 듀오죠. 과연 그 맛까지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뚱실카츠 샌드>

사진 속에는 232g 390kcal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167g에 397kcal입니다. 중량이 올라가고 칼로리가 더 떨어졌으면 좋았을 텐데 그 반대가 됐네요 굉장히 튼실해 보이는 고기의 돈가스가 들어간 게 이미지 사진으로나 실제 샌드위치로나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같이 드셔볼 시간입니다. 한 번 가보시죠

 

< 그 맛은? >

뚱실카츠

딱 봐도 굉장히 두툼해 보이는 커틀릿과

채 썰린 채 소스가 묻힌 샐러드가 들어갔죠?

하나 꺼내서 일단 탐구(?)부터 해보겠습니다.

 

샌드위치-속-돈까스

커틀릿 위에 샐러드가 얹어져 있는 식이네요

식빵도 일반적인 게 아니라 호밀식빵입니다.

맛이 젤 중요하죠 바로 한 번 먹어볼게요!

 

돈카츠

흠.. 당연한 이야기지만

식당에서 먹는 그런 바삭한 식감은 아니고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데? 수준은 되네요

촉촉하면서도 두텁다 보니까

확실히 그 꽉 찬 고기식감은 느껴집니다

텁텁할 수 있는 맛을 샐러드가 보완해 주고요

 

< 총 평가 >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두툼한 고기로 꽤나 만족했던 고기

냉장고에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식감 맛, 향

그리고 돈가스 특유의 텁텁함을

잡아줄 수 있는 양념 샐러드

그리고 특별함을 더해주는 호밀식빵까지

하지만, 3500원이란 작지 않은 가격에

또 한 번 먹어볼 거냐? 한다면 글쎄요...

고민 좀 해볼 것 같은 샌드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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