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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6월임에도 34도까지 올랐던 와중에
벌써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2023년은
언제까지 폭탄 같은 비가 내릴지 파악해
추후 여름휴가/계획 등 일정을 맞추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장마철 예상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즌은 6월 25일 ~ 7월 초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7월 중순 이후로 감소하다가 여름 끝자락인 8월 하순부터 다시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6월 29일을 기준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가장 피크대인 7월 초까지는 맑은 날씨라도 언제 비가 내려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날씨확인을 통해 비가 오진 않을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의 자료
장마와 관련있는 '강수량' 부분을 확인해 보면, 7~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40%로 높지 않은 편이며 여름이 끝나가는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가능성을 50%로 보고 있습니다. 7월의 경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8월은 발달한 저기압+대기불안정으로 특정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9월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예년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종합해 보자면 7~8월은 이전해들의 강수량과 큰 차이 없거나 조금 더 많이 내리는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일본을 보면 한국의 장마를 알 수 있다?
옆나라 일본은 보통 한국보다 1달 이르게 장마가 시작되는데 5월말 규슈를 기점으로 도쿄~오사카는 6월 초에서 늦으면 7월 중순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마가 가장 빠른 오키나와의 경우 5월 4일에 시작되었는데, 이는 가장 빨리 시작된 장마라고 합니다.
종합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있는 남부지역은 6월 23일(금) ~ 7월 24일(월)
수도권 등 도시들이 있는 중부지역은 6월 25일(일) ~ 7월 26일 (수)
중·남부지방보다 비교적 빠르게 시작되는 제주도는 6월 19일(월) ~ 7월 20일 (목)
전체적으로 약 31여일의 장마기간과 17여 일의 강수일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젠체적으로 올해 장마철동안 비가 내리는 양과 기간은 평범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마철 주의사항은?
우산은 말할 필요도 없고 레그부츠를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빌라나 아파트 꼭대기층과 같이 누수가 문제 될 수 있는 곳은 방수 점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의 와이퍼가 닳았는지를 확인하셔서 장마철동안 발생할 수도 있는 와이퍼 고장에 대비해 불편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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