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평년의 여름 기온보다 더 높을 걸로 예상하는 이번 여름동안,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즌을 보내기 위해 경기도가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기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경기도는 특보 발효 시 대응 단계별로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폭염으로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힘쓸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대책사항들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 대책 7가지 소개 >

• 폭염취약자를 대상으로 예방용품 지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소모성 예방물품을 지원하며,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살수 비용을 지원합니다

• 저소득자와 경로당에 냉방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22,340 가구에 12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며, 8059개소의 경로당에 각각 2개월분 23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이나 복지회관에는 재해구호기금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 폭염취약계층 피해방지 중점 추친

가정에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 주고 폭염 특보 기간에는 비상연락망+대상자의 주변인에 대한 응급 연락망을 구축합니다. 노숙인시설에 대한 기능보강과 피서공간 확보작업도 추친됩니다

•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 추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냉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혹은 예정)된 공공시설 옥상의 녹화사업이 추친됩니다 

• 폭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저감시설(그늘막, 그늘나무)을 더욱 늘려나갑니다

2022년 11,149개소의 시설을 올해에는 12,662개소까지 늘릴 예정입니니다

• 폭염을 대비한 건설공사장과 이동노동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경기도 내 진행 건설공사 현장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황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폭염예방 가이드'와 '사업주 의무사항'을 안내하며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면서 이동노동자 쉼터 74개소를 운영합니다.

•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24 개 시, 군 840여 가구의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가구에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며 기기를 설치하고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전기안전점검도 실시합니다

 

 

 

폭염 위기경보별 대응 기준

온도와 발령지역 개수별 단계와 기준 및 대응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	단계 선정 기준	대응 내용
관심	폭염 대책기간 (5.20 ~ 9.30) 폭염특보 발령 전 (평시)	징후 감시활동
주의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 4개 시·군 이상	합동전담(T/F)팀 가동
경계	폭염주의보 발령 지역 13개 시·군 이상  또는 폭염경보 4개 시·군 이상	비상 대응태세
심각	1단계 : 13개 시·군 35℃ 또는 4개 시·군 38℃ 2단계 : 19개 시·군 35℃ 또는 13개 시·군 38℃ 3단계 : 25개 시·군 35℃ 또는 19개 시·군 38℃

단 각 단계별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발령합니다

 

 

 

마치며

폭우가 내리는 장마가 슬슬 끝자락에 다다르며 본격적인 땡볕더위가 내리쬐는 한여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본문 내용을 통해 지원대상자이신지 파악해 보신 뒤, 받으실 수 있는 혜택은 모두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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