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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 첫 포스팅

인생 24시 2023. 1. 7. 12:44

세븐 일레븐 간식은 처음 소개드려보네요

이래 봬도 유서 깊은 브랜드지만 현재 한국에선 CU와 GS25의 두 곳이 강세다 보니 다른 곳을 방문하다가 찾아먹게 되는 감이 큰 것 같습니다

차차 7 ELEVEN의 음식들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볼 건 핫도그간식인데요 

 

 

< ELE7 VEN - 클래식통소시지 핫도그 >

가격 : 3,500원

중량(열량) : 195g (500Kcal)

특이사항 : 소시지에 육즙이 배어있음 일반적인 뉴욕식 핫도그 모양

전자레인지 권장은 3~40초지만 저는 1분 조금 넘게 돌렸습니다.

 

 

 

사실 2분 가까이 돌려버려 버린 탓에 쪼그라들었네요

괜찮습니다 오히려 따뜻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흠 일단 비주얼은 교과서적인 편의점에서 팔 것 같은 핫도그 비주얼이죠?

 

 

 

 

 

전자레인지를 조금 오래 돌려서 그런지 주름이 확 졌습니다

 

 

 

 

 

겉의 야채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전형적인 편의점식 야채 소스죠?

학교매점에서 팔법 한 햄버거에 들어간 그..

옆에 노란 건 머스터드소스 같고 확대해서 찍어봐도 그 모습은 딱 생각한 그대로예요 ㅋㅋ 

 

 

 

 

 

그래도 소시지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겉포장에 적힌 문구대로 육즙이 잘 배어있어요 특유의 육즙이 살아있는 게 잘 느껴집니다

 

 

 

 

 

다 먹고 나서 든 생각인데, 겉보이는 비주얼을 보고, 또 데우고 나서 뚜껑을 열어보고서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의외로 소시지가 커버를 쳐준 탓에 저도 모르게 다 먹어버렸더라고요

들어간 공장에서 생산된 것 같은 양파와 소스가 조금 아쉽긴 해도 소시지 하나가 나머지 그저 그런 부분들을 어느 정도 커버시켜 줬습니다

 

 

<총평>

맛 : 3.5 / 5.0

가격: 3.0 / 5.0

양: 3.0 / 5.0

비주얼로 연상되는 맛이 있을 텐데 그 맛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다 할 특별함은 없고 고등학교 매점에서 팔 법한 보급형 햄버거 같은데 패티로 들어간 머스터드소스 막 섞인 양파 아실 텐데 그게 핫도그번과 소시지위에 얹혀 있고 양 옆에 소스 조금 묻혀있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핫도그의 기름진 맛이 약간의 실망감을 덮어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다 까진 아닌 데다가 이거 하나로 4점을 주기엔 냉정한 평가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 3.5점을 줬습니다

 

그저 그런 가격 평범한 양. 맛이 없거나 크게 실망한 것은 아니지만 만약 매대에 이거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또 이걸 고르진 않을 그런 맛입니다

 

 

 

오늘도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꾸준히 알찬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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