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갈릭 스크램블 샌드위치

 

 

가격 : 2,800원

중량(열량) : 100g (389Kcal)

특이사항 : 

 

일단 하나를 꺼내보았습니다 속에 계란과 스크램블 에그, 그리고 아주 친한 단짝사이인 햄치즈가 들어가 있네요

근데 달걀 옆에 버무려진 건 아마 버터향이 가미된 갈릭양념인 것 같죠?

 

 

네 맞는 것 같애요 저 부분에서 고소하면서도 옅은 마늘향이 납니다

마늘을 별로 안좋아하셔도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게, 마늘 싫어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드셔볼 만할 정도로 풍미만 살짝 나는 정도였어요!

 

햄치즈 옆에는 쨈같은게 발라져 있었네요 저거는 계란에도 발라져 있었습니다 

저게 전체적인 샌드위치의 향을 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하나 먹어 보고서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햄치즈 : 무난한 HAM+CHEESE 조합입니다 그렇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음

갈릭양념 : 마늘향이 진하지는 않으면서 그 풍미는 음미해 볼 수 있는 그러면서도 버터 특유의 고소함은 느껴지는 만능쨈

++ 틈틈이 씹히는 옥수수가 심심할 수도 있는 식감을 보충해 주는 느낌

계란 : 딱히 간이 돼있지는 않지만 곁들여진 양념소스와의 조화 덕분인지 싱겁다는 느낌은 딱히 안 느껴짐

 

 

무난한 맛에서 약간 더 UP 한 정도로 느껴지는 SANDWHICH인데요

나머지 한 조각도 마저 먹어볼게요 확실한 건, 속은 심심하지 않게 꽉 채워져 있다는 점이에요

 

 

식빵 부분은 일반적인, 독자님들께서 딱 보고 머릿속으로 연상되는 그 식감과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거는 어떤 편의점 샌드위치건간에 별다를 건 없죠

양이 평범하다 보니 자칫 느끼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조합임에도 물리는 감은 없었어요

 

↑ 7~8분 정도 걸쳐 다 먹어냈습니다! 

이름에 '갈릭'이 들어가서 '나 마늘 싫어하는데..'라는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느낀 게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그 향 정도만 느껴지고 실제로 드셔보시면 마늘맛 때문에 못 먹겠다는 느낌은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sandwhich류 중에서 괜찮은 편에 속했다고 생각이 드는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 후기 >

Good!

치트키 조합인 햄치즈와 고소하고 풍미있는 갈릭+버터 조합, 그리고 화룡정점을 찍어주는 계란 조합으로 샌드위치류 중에 중상위권 이상 정도된다고 느꼈습니다

 

Bad..

여러 가지 재료들과 양념이 버무려지다 보니 약간은 애매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맛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

Yes

이런 간식류들은 챙겨 먹는 식사대용이라기보단 여윳배(?)를 활용해 입요기를 하기 위해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의 선호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좋아하는 버터와 스크램블이 함유된 이 샌드위치는 충분히 또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SANDWHCIH였습니다

안 드셔보신 분이 계시다면 모든 편의점에서 즐겨보실 수 있는 이번 포스팅의

'버터갈릭 스크램블 샌드위치'를 우리 이웃님들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