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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 칼부림 사건 발생 용의자 검거
서현의 AK플라자 흉기난동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대전의 대덕구에 소재한 송촌 고등학교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월 4일(금) 오전 10시경 약 20대 정도로 추정되는 남성이 40대 남교사의 얼굴과 좌측 흉부 팔 등을 찌르고 달아나 현재 경찰이 추적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의자는 12시 20분경 검거됐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사건 경위
해당 사건은 용의자가 학교 교무실에 찾아 피해자를 특정해서 물어본 뒤, 해당 교사가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약 1시간가량을 기다리다가 해당 피해 교사가 화장실을 갈 때 따라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해당교사는 응급수술을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내가 잘못했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용의자가 피해자를 특정해서 물어봤다는 점, 피해자를 1시간동안 기다렸다는 점에 주목해 묻지마 범죄가 아닌 면식범의 원한에 의한 범죄일 수도 있다는 판단 했습니다
오후 12시 20분경, 해당 사건의 용의자가 잡혔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현재 상황은?
12시 20분경 대전 중구 태평동의 노상에서 검거됐습니다. 학교에서 약 7km가량 떨어진 지역이었으며 해당 가해자는 학교의 자퇴했던 20대 남성입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나 구체적인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불과 1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수많은 흉흉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수많은 유사 사건들이 벌어지는 만큼 처벌 강도를 높인다는 원론적인 방안뿐만이 아니라, 이 같은 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안전·치안·사회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벌도 중요하지만 처벌은 일이 터지고 난 뒤에 내리는 처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일들 자체가 안 일어나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인 것입니다